캐스팅

2022년 5월 11일

아트의 꿈과 관련된 핵심 인물과 플레이어에 대한 내막을 알 수 있답니다. 그 펑키한 파란 친구에 대해 알아볼 수도 있죠…

‎아트

아트

주연이며 뛰어난 더블 베이스 연주자입니다. 자기 실력을 과신할 정도죠. 자신감이 차고 넘쳐서 밴드를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인생은 녹록치 않고, 이내 외로운 노숙자가 되고 말죠. 오갈데 없는 아트는 자신의 꿈으로 물러나서 자신의 삶을 반추하고 다음 행보를 모색합니다.

인용구: ‎"내 이름은 아트. 더블 베이스를 연주하지. 최고의 악기야."

‎좋아하는 것: 공상 과학, 로봇, 귀여운 드래곤

‎싫어하는 것: 제2 바이올린 연주, 감정적 여유를 가지고 사람 대하기, 꿈에 출몰하는 괴물

‎라일라

라일라

밴드의 리드 싱어이며 아트의 어린시절 친구입니다. 라일라는 완벽한 음정과 음악적 재능으로 밴드의 성공에 일조했지만, 절친 아트가 곁에 없게 되자 무대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인용구: ‎"안녕, 라일라야. 어디 보자, 무슨 득도라도 한 거니? 또 이상한 치즈 같은 거 먹었니?"

‎좋아하는 것: 아트, 옛 추억, 좋았던 시절

‎싫어하는 것: 예고도 없이 밴드에서 탈퇴하는 사람

‎허브

허브

허브는 밴드에서 트럼펫을 연주하며, 아트, 라일라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입니다. 시끄러운 악기를 연주하는 만큼 본인도 시끄러운 사람이라는 건 그리 놀랄 일도 아니죠. 좀 작게 말해줄래, 허브? 잠 자려는 참이라고!

인용구: ‎"네 뇌가 화약이라면 코를 푸는 건 불가능할 거란 말이지."

‎좋아하는 것: 트럼펫

‎싫어하는 것: 화약

‎테사

테사

테사는 밴드의 백업 싱어이며 아트와 라일라가 미국에 처음 왔을 때 그들을 거둬줬습니다. 그 덕에 테사는 둘에게 어머니 같은 존재이며, 그 둘을 챙기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인용구: ‎"바지를 왜 거꾸로 입었어? 오줌은 어떻게 싸려고?"

‎좋아하는 것: 아트와 라일라

‎싫어하는 것: 바지 거꾸로 입기

‎셉

셉

셉은 밴드의 드러머이며 드럼으로 쓸 수 있는 건 뭐든 후려 치기를 좋아합니다. 실제 드럼, 쓰레기통, 사람 머리 같은 거 말이죠. 아마도요.

인용구: ‎"치즈 샌드위치보다 영감을 주는 건 없어".

‎좋아하는 것: 치즈 샌드위치

‎싫어하는 것: 티라노(팔이 너무 작아서 드럼을 칠 수 없음)

‎헥터

헥터

아트의 꿈에 출몰해서 괴롭히는 파란 피부를 지닌 정체불명의 남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수염이 얼굴에 잔뜩 나있죠. 얼마나 풍성한지 그 안에 물건을 담고 다녀도 될 정도예요. 연필이라던가. 튜바라던가 아마도요. 물론 실제로는 아니겠지만요. ‎7번 연속으로 올해의 수염 상을 받을만 하죠.

인용구: ‎"소리 좀 줄여!"

‎좋아하는 것: 웅장한 수염, 악곡

‎싫어하는 것: 기차표를 분실하는 사람

‎손빅

손빅

악당입니다. 아트와 라일라가 어린시절 상상해낸 악당인 손빅이 고난을 겪는 아트의 삶을 파괴하려 돌아옵니다. 이 괴물은 대체 뭘 원하는 걸까요? 왜 하필 아트가 최악의 상황인 지금 돌아온 걸까요?

인용구: ‎"까악"(성난 목소리)

‎좋아하는 것: 거대한 부리

‎싫어하는 것: 아트가 행복해지는 것

‎프랜시스

프랜시스

거대 망치를 든 봉제 인형 곰. 네, 맞아요. 망치요. 당연한 얘기지만, 프랜시스는 섬세함이 강점은 아니에요. 프랜시스는 아트, 라일라의 어린시절 장난감 중 하나로, 이들의 창의력, 놀이, 상상력을 상징합니다. 프랜시스는 아트가 어린시절의 순수함을 되찾도록 돕기 위해 돌아옵니다.

인용구: 프랜시스는 말 못해요. 테디베어라고요. 정신 좀 차려요.

‎좋아하는 것: 박살내기

‎싫어하는 것: 파란 머리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