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몬스터의 땅을 한때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간 제국의 일부였어요. 하지만 '영웅'들이 '더럽고 바람직하지 못한 존재'를 모두 지하로 쫓아낸 이후의 일이었죠. 제2시대의 몬스터들의 대반란 기간 동안, 몬스터들은 세계의 거대한 일부분을 되찾았고, 인간을 축출하고 대륙을 반으로 나누었어요. 그리하여 몬스터의 땅은 인간 문명의 고대 건축물과 유물이 가득하며, 현재는 원주민들이 탈환한 상태예요. 학습 능력이 없기로 유명한 인간 영웅들은 부와 보물을 찾아 이곳의 폐허, 동굴, 무덤으로 모험에 나서기를 좋아합니다.
돌심장 무덤#
그랜드 바자에서 멀지 않은 사원 폐허 너머 묘지 깊은 곳에 위치한 무덤입니다. 고대 문헌에 따르면 이 무덤 안에는 어마어마한 보물과 반갑지 않은 언데드가 담긴 거대한 미궁이 있다고 해요. 지역의 풍문에 의하면 제멋대로인 바위 골렘 무리도 이 곳에 자리를 텄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들을 봤다는 생존자는 아무도 없답니다.
손스트라이크 폐허#
손스트라이크 성의 위치는 수 세기 전에 주인이 사망하면서 안개 속으로 사라졌어요. 그곳은 한 때 마법으로 식물을 무기로 만들어 적을 물리치는 것에 집착했던 괴짜 마법사의 집이었죠. 현재 상태를 보면 짐작이 가시겠지만, 결과가 좋진 않았어요. 손스트라이크의 시체는 수많은 비밀과 함께 알려지지 않는 곳에 매장됐지만, 그의 보물들은 여전히 살인 식물 몬스터들이 지키고 있는 성 폐허에 숨겨져있다는 소문이 있어요.
용불 요새#
몬스터의 땅에서 가장 먼 지역인 용의 척추 산맥에 위치해 있어요. 두 개의 화산(밀드레드와 마조리) 사이에 자리잡고 있으며, 터의 지열 배출구 덕을 보고 있죠. 드래곤은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이런 공짜 중앙 난방은 고맙기 이를 데 없답니다. 성채 지하의 던전은 주로 근처 동굴에서 온 떠돌이 몬스터들로 가득해요. 드래곤이 볼 땐 바닥에 진흙 자국을 내고 시끄럽게 구는 녀석들은 평생 가둬 마땅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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