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rdman의 버거로티, 무대에 서다

아마 Aardman(새 탭에서 열기)의 저희 친구들에 대해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월레스와 그로밋, 숀더쉽, 치킨 런 등의 메가 히트를 기록한 영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이죠. 매우 유명하답니다. 그런 스튜디오가 최근 Dreams Universe를 시험해보고 있다는 걸 들었을 때 저희가 얼마나 기뻤을지 상상해보세요! 무언가 작은 것을 협업해서 만들자고 제안을 받았을 때, 저희는 이 애니메이션 분야의 슈퍼스타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에 뛰어들었답니다. Dreams Universe에서 그들이 만든 것이 무엇인지 읽어보세요...

안녕하세요! Aardman의 George Rowe입니다!

상식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여기 Aardman에서는 언제나 새로운 기술에 관심이 많아요.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과 동기화된 파인트 유리잔으로 만든 디퓨저를 운반하는 모션 컨트롤 시스템을 구축한다든지, Early Man을 기반으로 한 VR 시스템을 구축해 Nick (Park)이 CG 경기장에서 촬영물을 정렬할 수 있게 만들거나, 저희의 내러티브 비디오 게임 11-11: Memories Retold를 위해 컴퓨터 셰이더 기반의 그림 그리기 시스템을 만드는 등,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손으로 만든 따뜻함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것들을 만드는 것이 저희가 하는 일이죠.

그래서 Media Molecule의 Dreams Universe를 봤을 때, 3D 공간에서 PlayStation의 모션 컨트롤러로(그리고 더 많은 것들도 있죠!) 물감의 선을 사용해 조형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의 머리에서 전구가 켜졌습니다. Kareem Ettouney(Media Molecule의 아트 디렉터) 뒤에 바로 제가 발표했던 FMX 2019에서 가진 미팅 기회는 그들의 멋진 스튜디오를 방문할 기회로 이어졌고, 저희와 매우 비슷한 정신을 공유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었을까요? 그 대답은 동료인 Will Studd에게 넘겨보죠…

저희는 Media Molecule의 Michael, Ed, Gemma와 Zoom으로 만남을 가지며 애니메이션 드림에 대한 여러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논의했어요.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대해 생각을 했고, 음악적인 것, 사람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기로 결정했죠. 결국, 2인용 상호작용 인형극이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고, 근본적으로는 우스꽝스러운 성격을 가진 음악 기반의 작은 장난감에 사람들이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우선, Dreams Universe에서 초기 디자인들을 몇 가지 생성했어요. 첫 번째 아이디어는 작은 아코디언처럼 캐릭터의 부분을 디자인하는 것이었어요. 움직임이 용이하고 동적인 몸의 형태를 만들고자 했죠. 메인 캐릭터의 각 부분은 (버거로티의 경우, 버거, 치즈, 토마토 등) 각 층 속의 볼트로 연결되어 있어 구불구불한 뱀 모양의 케첩... 아니 설정을 창조해 냈습니다.

저희는 Dreams Universe의 물리 엔진을 활용하는 동적 특징을 포함했어요. 풍성한 콧수염, 헤어스타일, 단안경 등 인형의 촉감이 느껴지도록 만드는 요소들이죠. 이러한 어셋들이 실제 물체처럼 흔들리고, 나풀거리며, 쨍그랑대며 버거로티에게 겹치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매우 사랑스러운 팔 동작을 부여해요.

또한, 저희는 오디오로 생기를 불어넣어 줄 클래식한 Aardman 루프 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Michael Pang은 소리에 반응하는 아주 기발한 설정을 만들어냈는데, 무작위로 입이 닫힐 때의 'm'과 'v' 입 모양을 믹스해 더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만들었어요. Tom Colvin은 Dreams Universe의 작곡 툴을 사용해 Grieg의 'Hall Of The Mountain King'이라는 곡에서 영감을 받아 으스스한 오페라 음악 반주를 만들었죠. 또한, 감사하게도 John Robert Matz가 오페라 버거 부분의 노래를 맡아 주셨답니다!

Michael은 버거로티의 입 애니메이션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환상적인 무대 조수도 창조해냈죠. 컨트롤러의 스틱으로 눈을 움직이게 만들 수 있는 점과, 조수가 움직이며 손가락도 살짝 흔들리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델링을 마친 후, Dreams Universe의 간단한 논리 툴을 사용해 레버와 버튼 뭉치를 조수가 작동 시켜 오디오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조명을 낮추면 버거에 불이 붙고, 고통스러운 '우'와 '아' 소리를 넣은 다른 노래 트랙으로 믹싱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범위의 오디오 효과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가지고 놀기에 정말 재미있죠. 리믹스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고요.

Dreams Universe는 창조 과정을 재미있게 만들어 줍니다. UI에 대해 배우거나, 무거운 미리 보기 캐시 없이도 기발한 결과물을 아주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자, 느끼한 말은 이 정도로만 하죠. 나머지는 버거로티에게 맡기겠습니다. 저희 Aardman의 모두는 이 버거로티가 당신의 입맛에 맞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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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커뮤니티 여러분! 뭘 망설이시나요? Dreams Universe로 뛰어들어 접시에 가득한 버거로티를 즐겨보세요. 그리고 지글거리는 오페라 퍼포먼스를 저희와 Aardman, 그리고 모든 SNS 채널에 #MadeInDreams, #DreamsPS4, 그리고 #Burgerotti 해시태그를 사용해 공유해주세요.

마지막으로, George, Will, 그리고 Aardman의 팀원 여러분께 이 군침 도는 콘셉트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